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법? 우한폐렴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건강/건강 상식|2020. 1. 29. 15:43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1급 감염병'으로 분류를 했다. 감염병에는 1급에서 4급까지 있는데, 여기서 1급은 치명률이 높고 집단 발생의 우려가 높은 가장 심각한 감염병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 및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길거리에 보이면 마스트를 착용한 사람들 역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예방할 수 있을까?

 

1. 마스크 착용하기

 

마스크 착용은 안 쓰는 것보다는 낫지만,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볼 수 없다. 마스크 착용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마스크와 얼굴이 완벽하게 밀착되어야 한다. 얼굴이 간지러워도 마스크와 얼굴 틈 사이로 손을 넣어서 긁어선 안되고, 한 번 착용한 마스크는 계속해서 꼈다 벗었다는 반복 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통화를 할 때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이래야 마스크를 제대로 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보다 손을 잘 씻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2. 손 씻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손 씻기가 곧 백신이다. 화장실에 다녀오면 무조건 손을 씻자.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손을 씻자. 밥을 먹기 전 무조건 손을 씻자. 컴퓨터를 만진 후, 혹은 스마트폰을 만지고 나면 무조건 손을 씻자.

그냥 물로만 씻는 게 아니다. 손을 비누로 씻는 것이다. 거품을 내서 손가락 밑, 손등, 손목까지 구석구석 잘 씻어주자. 

출처 : 헬스조선

위의 6가지 방법대로 씻어야 제대로 씻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야 내 손에 묻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다. 비누를 이용해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어주자.

 

3. 얼굴 만지지 않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다. 우리는 한 시간에 평균적으로 약 23번의 얼굴을 만진다. 코가 간지러워서 코를 만지고, 눈을 비비고, 이마를 짚으며 손으로 입술을 만진다.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얼굴을 만진다.

점막을 통해 질병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눈 점막을 통해서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얼굴에는 눈, 코, 입이라는 점막이 있다. 눈 점막을 만지면 눈병이 발생하기도 하고, 코나 입의 점막을 만지면 감기나 다른 병들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질병예방을 위해서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없애는 것이 좋다.

얼굴이 정말 간지럽다면 손 소독제를 사용 후 얼굴을 만지자. 약 2천 원 정도면 손 소독제를 구입할 수 있다. 사무실이나 책상 위 손 소독제를 구비해놓자. 작은 돈으로 쉽게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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