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때문에 흔들리는 주식시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가 이어지고 있다.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불안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불안감 때문인지 코스피 지수는 1월 28일 3%넘게 하락하며 1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한국 뿐만아니라, 아시아, 유럽지역의 주가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이러한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테마주등이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다. 마스크 생산과 백신 관련 회사의 주가는 100%이상 상승했으며, 여행이나 항공 관련 회사의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돈을 벌 수 있을까? 여기에서 나는 워런버핏의 대공황 이야기를 하고싶다.
"만약 사려고 했던 집이 있었는데 집값이 갑자기 크게 떨어졌다면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가 온것이다. 만약 자동차를 사려고 했는데 그 자동차의 가격이 떨어졌다면 우리에게는 큰 기회가 온것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사려고 했던 회사의 주식이 있었는데 대공황이 발생해서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면 우리에게는 기회가 온것이다."
지금이 그런 상황이다. 사려고 했던 회사의 주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펀더멘털 이하로 주가가 떨어져있는 상황이다. 주류 회사를 예로 들어보자. 우한폐렴으로 인해서 주가가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다. 바이러스가 무서워서 외출을 자제하고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 일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몇 주 혹은 몇개월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나가도 계속해서 외출하지 않고 사람들과 술을 안마시는게 지속될까? 당장 몇개월 후만 보더라도 주가가 다시 오를것이라는게 예상되지 않는가? 하지만, 개미들은 지금 마스크 주식을 사고 여행관련 주식들을 내다팔고 중국관련 주식들을 다 판매하고 있다.
2003년의 사스가 발생했을때로 돌아가보자. 사스가 발생하고 S&P 지수는 3개월동안 무려 10%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지나가고 S&P지수는 금방 회복하고 더 높게 올라갔다. 사스, 신종 플루, 메르스 등 바이러스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지만, 이건 말 그대로 일시적인것이다.
내가 사려는 회사의 펀더멘털이 건강하고, 바이러스가 지나간 후 회복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지금이 오히려 기회이다. 좋은 회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바겐세일이다.
코스피지수가 떨어졌다고, S&P 지수가 떨어졌다고 낙담하지 말자. 마스크, 백신 등 코로나 관련 테마주를 구입하지 못했다고 낙담하지 말자. 단기적인 수익률에 집착하지 말고, 조금 더 길게 보자. 지금은 좋은 회사의 주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바겐세일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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