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부자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가? 긍정적인 이미지인가? 부정적인 이미지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천박하다고 생각하고 대화의 주제로 삼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부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모순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에 돈을 떼놓고 살 수 없다.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왜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걸까? 부자가 되지 못하는 3가지 이유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다.

1.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 한다.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부자처럼 보이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자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것을 선택한다. 멋지고 화려한 외제차를 끌고 다니며 사치를 부린다. 하지만 이래서는 부를 축적할 수 없다. 

http://www.dailybizo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786

'플렉스 하고 거지로 산다’ ... 젊은세대 자기과시성 '플렉스문화' 유행 - 데일리비즈온

수억 원의 로또에 당첨된 사람은 물론이고, 미국에서 수백, 수천억의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이 몇 년 후에 파산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사치를 부리는 것이다.

이는 우리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바로 카푸어다. 월 200만 원을 벌며 6평짜리 원룸에 살지만, 벤츠나 BMW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은 우리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월세 30만 원을 제외하고는 월 수익의 대부분을 차에 쏟아붓는다. 이래서는 돈을 모으고 투자를 할 수 없다.

실제 부자들은 의외로 검소하게 생활한다. 워런 버핏은 매일 3000원 맥모닝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출근 전 아내에게 3달러를 받고, 맥도날들에 들려서 음식을 선택한다 돈을 많이 번 날에는 베이컨과 치즈 비스킷이 들어간 3.17 달러짜리 음식을 먹고, 돈을 잃은 날에는 2.61달러짜리 소시지 맥모닝을 선택한다. 

전 세계 3대 부자라는 워런 버핏도 이렇게 생활하는데, 정작 부자가 아닌 우리들은 6000원짜리 커피도 쉽게 소비한다. 작은 돈을 아껴야 큰돈을 모을 수 있다. 티끌모아 티끌? 아니다. 부자들은 티끌모아 태산의 힘을 잘 아는 사람들이다.

2. 시간과 돈을 바꾼다.

노동만으로는 충분한 부를 축적할 수 없다. 우리의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늙어가며 업무능률은 갈수록 낮아지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자신의 시간과 돈을 바꾼다. 아르바이트생이라면 1시간과 최저시급을 교환하고, 직장인이라면 자신의 능력과 시간을 바꾼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큰 부를 축적할 수 없다.

불로소득을 만들어야 한다. 아이러니하게 한국은 불로소득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는 것과 같다. 우리가 잠을 자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부동산, 온라인 쇼핑몰, 주식 투자 등을 들 수 있다. 우리의 몸은 1개이기 때문에 노동으로 벌 수 있는 시간과 금액은 한정되어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불로소득을 만들고 잠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자.

3. 돈에 대해 무지하다.

돈에 대한 무지 때문에 우리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돈에 대해서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부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천박하다고 생각하고, 부가 악의 근원이라고까지 생각한다. 하지만 바꿔서 생각해보자. 과연 부가 악의 근원일까? 돈이 없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지 못하고, 질병을 제때 치료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더 슬픈 일이 아닐까?

돈이 악의 근원이 아니라,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고 싶어 하는 지나친 욕심이 악의 근원이다. 돈은 그 자체로 나쁜 것이 아니다.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들 역시 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학교와 가정에서의 교육은 좋은 노동자가 되기 위한 교육이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학교 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좋은 성적을 받으렴. 좋은 성적을 받아야 좋은 학교에 갈 수 있단다. 좋은 학교에 가야 좋은 곳에 취업할 수 있단다."

모두가 좋은 대학교, 좋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한국은 1년에 20조의 돈을 사용하고 있다. 20조의 돈이 창업이나 기업 육성을 위한 곳으로 흘러간다면 어떻게 될까? 제2의 아마존이나 애플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오지 않을까?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에 대해서 공부해야 한다. 가정에서도 돈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돈의 중요성을 알고, 어떻게 해야 돈을 벌 수 있을지 자식들에게 말해줘야 한다.

유태인들은 13살이 되면 성인식을 한다. 성인식 때 아이는 시계, 성경책 그리고 축하금을 받는다. 뉴욕의 경우 부조금으로 1인당 약 200달러를 내는데, 축하객이 200명이라면 약 4만 달러가 들어오는 것이다. 한국과 다른 점은 이 돈이 부모가 아니라, 오롯이 자녀에게 모두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 돈은 주식이나 채권으로 투자가 된다. 대학을 졸업할 때가 되면 이 돈은 약 2~3배 정도로 불어나 있다. 한국으로 따지면 1억 정도의 돈이 되어있는 것이다.

유대인은 이런 식으로 돈과 시간의 소중함을 배우고, 복리의 힘을 알게 된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실물경제와 금융에 대해서 배우고 이를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돈에 대한 공부이다.

탈무드에서 "돈은 버는 게 아니라, 불리는 것"이라고 가르치는데, 유대인들은 성인식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를 배울 수 있다. 이것이 바로 SNOWBALL EFFECT다. 처음에는 작은 눈 뭉치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 작은 눈 뭉치는 커다란 눈덩이가 된다. 자녀를 부자로 만들고 싶다면, 가난의 대물림을 끊으려면 부에 대해서 공부하자. 그리고 자녀에게도 부를 알려주자.

시간과 돈의 소중함을 알려 준다면 당신은 물론, 당신의 자녀는 부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자녀의 자녀는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

당신이 부자가 아니라면 위의 3가지 실수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점검해보자. 그리고 위의 3가지를 개선해보는 건 어떨까?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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