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으로 난생처음 내 집 마련 : 내 집을 마련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자기계발/독서|2019. 12. 6. 19:37

지금 우리나라에서 내 집 마련이 꿈이 아닌 사람이 누가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전세나 월세로 살고 있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부지런히 벌고, 아끼고 또 아끼며 저축하고, 대출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의 인금인상률보다 주택구입 가격 인상률이 훨씬 더 가파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까? 아니, 이번 생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는 한 걸까?

이 책은 내 집을 마련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흔히들 공공주택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린다. 저소득층이 사는 곳? 취약계층만을 위한 곳?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니다. 공공주택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도 종류가 무척이나 다양하다. 크게 보면 몇 년간 거주하는 임대방식, 전세방식, 내 집을 분양받는 방식, 그리고 신혼부부들을 위한 지원방식 등 4가지 방식이 있다.

내 집을 마련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공공주택을 이용하는 것인데,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우선 공공임대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들은 아래와 같다.

1. 일반공급보다 우선공급을 먼저 신청하라.

2. 직장 위치와 다른 곳에 집을 구하라.

3.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업종에 제조업이 있는지 확인하라.

4. 부부라도 당첨에 유리한 사람은 따로 있다.

5. 사는 곳은 같아도 등본상 주소지는 다르게 하라.

6. 거주하는 지역의 거주 기간을 늘려라.

7. '물량 앞에 장사 없다' 공급 물량이 많은 곳에 신청하라.

8. 나의 소득 구간을 항상 확인하라.

9. 중간에 이사 가야 한다면 퇴거 대상자가 돼라.

 

공공분양 당첨 확률을 높이려면

1. 자녀가 없다면 신혼 희망타운 1단계 우선공급을 노려라.

2. 신혼부부는 가입이 늦은 청약통장부터 사용하라.

3. 희망하는 지역에 최소 1년 이상 거주하라.

4. 소득이 초과한다면 추가/예비자 모집을 노려라.

5. 가점이 불리하면 비선호 조건으로 신청하라.

 

이 책의 저자 역시 공공주택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 위의 전략들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모두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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