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 춘곤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봄이 오며 춘곤증도 같이 찾아왔다. 식후에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모두가 나른한 표정으로 있다. 특히 날이 좋으면 좋을수록 나른하며 졸음도 더 쏟아진다. 봄과 함께 찾아온 춘곤증. 과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1. 일찍 자자.
춘곤증의 원인은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체리듬의 변화이다. 봄이 오면서 일출은 빨라졌지만, 몸은 겨울에 적응되어있는 상황인것이다. 우리의 신진대사가 갑작스러운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러한 춘곤증이 발생한다.
해가 뜰 때 우리도 함께 기상하는 것이 가장 best다. 겨울에는 아침 8시 30분이 되어야 좀 밝아졌는데, 요즘은 아침 7시 혹은 그 이전부터 날이 밝아지는 게 느껴진다. 날이 풀리면 풀릴수록 해 뜨는 시간을 빨라질 것이다. 우리의 기상시간 역시 빨라져야 한다. 평소보다 30분~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
수면시간을 줄이지 않고 일찍 일어나는방법? 일찍 잠자리에 들면 된다. 일찍 자야 일찍 일어날 수 있다.
2. 운동을 하자.
운동은 만병통치약이다. 저번에는 수험생, 취준생, 공시생들에게 운동이 왜 중요한지 언급했던 적이 있다. 운동은 모든 직업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중요하다.
2020/04/06 - [건강/운동] - 수험생, 취준생이 반드시 운동해야 하는 이유는?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순활이 원활해진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자연스레 춘곤증을 쫓아낼 수 있다. 가장 쉬운 운동은 식후에 하는 산책이다. 식후에 산책을 하게 되면 햇볕을 쐬며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고, 세로토닌 분비량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이 세로토닌은 저녁에 멜라토닌으로 전환되어 우리의 숙면을 유도한다.
3. 영양분 섭취
봄이 오면 자연스레 활동량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영양소 필요량도 많아진다. 봄나물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봄나물을 챙겨 먹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혼자 사는 사람이나 맞벌이 부부에게는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종합 영양제등을 섭취하는 것이다.
춘곤증이 있을 때, 밥을 굶고 잠을 취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점심에 필요한 영양분을 세대로 섭취하지 못하게 된다. 단백질은 졸음을 쫓는 데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육류, 우유, 생선 등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 섭취와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춘곤증은 생체리듬의 변화 때문에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계속 나른하고 졸음이 쏟아지는 게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 증후군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0/04/05 - [건강/건강 상식] - 족저근막염 원인과 해결방법? 간과하고 있는 또 다른 원인은?
2020/04/04 - [공부/독서] - <매일 아침 써 봤니?> 글쓰기는 인생에 득이 된다?
2020/03/30 - [건강/건강 상식] - 지긋지긋한 족저근막염 집에서 손쉽게 치료하는 방법?
2020/03/29 - [건강/건강 상식] - 자가근막이완? 폼롤러를 써야하는 이유는?
2020/03/21 - [건강/건강 상식] - 발기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2020/03/13 - [건강/건강 상식] - 변비 탈출하는 방법? 쾌변하는 방법?
'건강 > 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뻑뻑하고 피곤한 눈, 안구건조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0) | 2020.04.26 |
---|---|
[내돈내산] 발 편한 구두? 정장에 어울리는 족저근막염 신발 추천 ! (0) | 2020.04.25 |
족저근막염 원인과 해결방법? 간과하고 있는 또 다른 원인은? (0) | 2020.04.05 |
지긋지긋한 족저근막염 집에서 손쉽게 치료하는 방법? (0) | 2020.03.30 |
자가근막이완? 폼롤러를 써야하는 이유는? (0) | 2020.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