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독서 : 내게 맞는 책을 고르는 방법은?

자기계발/독서|2019. 7. 22. 22:30

책덕후들의 책을 읽는일은 참으로 즐겁다. 저자와 내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점.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몇가지 부분들이 있어서 글로 남긴다.

1. 짜샤이 이론

이 부분을 보면서, 무릎을 탁 쳤다. 이렇게 공감 될 수가. 짜샤이가 맛있는 중국집일수록 음식들이 맛있다. 독서도 그렇다. 서론 및 처음 30~50페이지를 읽어보면, 대충 감이 온다. '와 이 책 재미있겠다. 궁금하다. 더 읽어보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구입한 책들은 대개 후루룩 읽혀진다.

 

2. 필독서에 대한 생각

필독서에 나는 회의적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필독서인가? 고등학교 권장도서 혹은 고등학교 필독서라는 내용으로 검색을 해보면 '정말 이게 고등학생을 위한 책인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곤하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도 적었지만, 계속 하려면 즐거워야 한다. 그래야만 지속 할 수 있다.

운동? 공부? 독서? 외국어 공부? 매년 새해결심으로 나오는것들 아닌가. 아무리 좋은것이라고 해도, 지속할 수 없다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남이 추천하는 권장도서가 아닌, 본인이 좋아하는 편식독서를 여러분께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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